[오케스트라] 명곡, 인기 곡을 소개합니다
클래식 중에서도 가장 화려하고 표현의 폭이 넓은 오케스트라.
다양한 악기로, 각자가 지닌 감성과 함께 하나의 음악을 연주하는 것은 그곳에서만 탄생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본 기사에서는 그런 오케스트라의 명곡, 인기 곡을 엄선했습니다.
오케스트라라고 해도 교향곡부터 협주곡, 오페라까지 장르는 다양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곡부터 클래식 애호가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곡까지 소개하고 있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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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명곡, 인기곡을 소개합니다 (81~90)
수상 음악 혼파이프Georg Friedrich Händel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이 왕실의 뱃놀이를 장식하기 위해 작곡한 관현악 모음곡이 있으며, 그중 한 곡은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함과 화려함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1717년 7월 템스강에서의 초연 당시, 국왕 조지 1세가 그 훌륭함에 감탄해 여러 차례 앙코르를 명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을 정도로, 당대부터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트럼펫과 호른 같은 관악기가 활기를 더해, 듣는 이를 맑고 축제적인 기분으로 이끕니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한 장면을 수놓은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지요.
무더운 날들에 상쾌한 순간을 찾는 분이나, 바로크 음악이 지닌 장엄하면서도 경쾌한 매력을 가볍게 즐기고 싶은 분께 안성맞춤인 한 곡이라 생각합니다.
수상 음악 제2 모음곡 – II. 알라 혼파이프Georg Friedrich Händel

강가를 건너는 음악이라고 하면 온화한 선율을 떠올릴지 모르지만,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이 선보인 ‘수상 음악’의 한 대목은 듣는 이를 축제로 이끄는 화려함으로 가득합니다.
이 곡은 1717년 7월 템스강에서의 연주가 처음이었고, 국왕이 그 훌륭함에 감탄해 여러 차례 앙코르를 요구했다는 일화도 전해집니다.
트럼펫과 호른이 웅장하게 울려 퍼지고, 듣는 순간 마음이 설레는 듯한 역동성이 넘치는 곡조는 여름의 해방감을 한층 북돋아 주지요! 아동용 영상 ‘리틀 아인슈타인’ 등에서도 널리 사랑받고 있어, 세대를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무더위를 잊게 해 줄 상쾌한 한때를 찾는 분들께 꼭 귀 기울여 보시길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봄의 제전Igor Stravinsky

러시아의 작곡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가 만든 발레를 위한 작품입니다.
이른바 ‘근대 음악’으로 불리는 작품군 가운데 하나로, 그 독창성의 높이 때문에 발표 당시에는 찬반이 갈렸습니다.
초연 공연에서 관객들 사이에 대규모 난투극이 벌어졌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죠.
그만큼 사람들의 마음의 심금을 울리는 무언가가 이 곡 안에 담겨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현대에 있어 초절기교의 범주에 드는 이 명곡을, 부디 한 번 당신의 귀로 직접 음미해 보세요.
교향곡 제1번 예레미아Leonard Bernstein

이 곡은 무명 시절에 작곡 콩쿠르에 출품되었지만 낙선했습니다.
그러나 1944년에 초연이 성사되었습니다.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자신이 유대계라는 혈통을 의식한 작품입니다.
무거운 제1악장으로 시작하지만, 듣다 보면 그의 호소가 귀를 통해 전해지는 작품입니다.
마왕(엑토르 베를리오즈 편곡)Franz Schubert

깊은 숲의 어둠을 내달리는 말굽 소리가 오케스트라의 박력 있는 울림으로 선명하게 그려집니다.
아들의 불안한 비명, 아버지의 필사적인 격려, 그리고 섬뜩한 마왕의 유혹적인 속삭임이 오케스트라의 다채로운 음색으로見事하게 표현되어 듣는 이의 마음을 흔듭니다.
1860년경 베를리오즈가 손수 편곡한 버전에서는 플루트가 마왕의 감미로운 유혹을 연주하고, 현악기군이 말의 질주감을 만들어내는 등, 원곡이 지닌 긴장감이 한층 더 부각됩니다.
부자(父子)의 애정과 죽음의 불가피성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지닌 이 작품은 드라마틱한 전개와 풍부한 음악적 표현을 통해, 서사성이 있는 음악 작품을 찾는 분이나 오케스트라 음악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고 싶은 분께 추천할 만한 한 곡입니다.
유모레스크Antonín Dvořák

「유모레스크」는 비소카의 별장에서 지내던 때에 그려진 작품입니다.
피아노 작품으로 연주되기보다는 바이올린 작품으로 더 자주 연주됩니다.
이 곡에서의 바이올린은 매우 윤기가 흐릅니다.
듣는 사람에 따라 인상이 다른 곡입니다.
밤하늘 같은 덧없음이 느껴지기도 하고, 한낮의 따스함이나 어딘가 그리운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 곡은 한 번만 들어도 귀에 잘 남습니다.
로맨틱한 추천 곡 한 곡입니다.
[오케스트라] 명곡, 인기곡을 소개합니다(91~100)
아베 베룸 코르푸스Wolfgang Amadeus Mozart

클래식 음악계에서 ‘기적의 명곡’이라 불리는 이 작품.
그 깊은 경건함과 고요한 아름다움은 듣는 이의 마음에 깊게 울려 퍼집니다.
불과 46마디라는 짧은 길이이지만, 그 안에 담긴 기도의 힘은 헤아릴 수 없습니다.
D장조로 시작해 A장조, F장조, d단조로 능숙하게 전조를 거듭하는 기법은 작곡가의 뛰어난 기량을 말해 줍니다.
1791년 6월 23일, 빈 교외의 작은 교회에서 초연되었을 때, 그 아름다움에 눈물을 흘린 관객도 많았다고 합니다.
종교음악에 관심 있는 분은 물론, 마음을 가라앉히고 음악과 마주하고 싶은 분께도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