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 가을에 읽고 싶어! 초등학생이 푹 빠지는 추천 그림책
나무 열매가 떨어지고, 바람이 상쾌하게 부는 계절.
그런 가을의 풍경에 마음이 두근거리는 때가 찾아왔습니다.
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 가을의 자연, 달맞이, 낙엽 등 계절의 변화를 그림책으로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여기에서는 섬세하게 그려진 일러스트와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들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독서의 계절이자 예술의 계절에 딱 맞는 그림책들을 소개합니다.
읽어 주기에도 딱 좋은, 가을의 자연을 느끼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그림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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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 가을에 읽고 싶다! 초등학생이 푹 빠지는 추천 그림책(21~30)
꽉 안아주는 시치고산
칠오삼 축하와 엮여, 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는 그림책 『꼭 안아줘, 칠오삼』.
세 남매, 다섯 식구가 칠오삼 참배를 하러 가는 모습이 그려져 있어요.
의식을 깊이 파고든 작품은 아니지만, 칠오삼을 맞은 아이들의 현실적인 모습과 그 아이들에게 대하는 아버지의 대응이 재미있는 한 권이에요.
벼를 베거나 감을 널어 말리는 묘사를 통해 계절의 변화를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즐거운 칠오삼 그림책을 찾고 계시다면 꼭 추천합니다.
검은 고양이 쿠로의 할로윈 파티
고양이들의 할로윈 파티를 그린 멋진 한 권을 소개합니다.
할로윈 날, 분장을 한 고양이들은 여러 집의 문을 두드립니다.
“트릭 오어 트릿”이라고 말하며 과자를 받거나, 파티에서는 춤을 추기도 하지요.
즐거운 시간이 이어지던 중, 책상 위의 호박을 떨어뜨리고 말아 큰 소동이 벌어집니다.
놀랍게도 화가 난 호박이 마녀를 불러버린 거예요! 이야기의 재미는 말할 것도 없고, 무늬가 서로 다른 수많은 고양이들과 그 표정까지 섬세하게 그려져 있어, 마치 페이지마다 한 편의 그림을 감상하는 듯한 만족감을 줍니다.
소복소복 눈 내리는 밤에
주인공 여우는 겨울 밤, 눈이 내리는 숲 속을 걷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동물들을 만납니다.
전보를 치고 있는 딱따구리, 여우에게서 도망치는 연습을 하고 있는 토끼… 그 밖에도 곰이나 올빼미 등, 이 그림책에는 숲의 생물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고요한 설경 속에서 만나는 동물들은 왠지 평소와는 다른 인상을 줍니다.
평소에는 잘 의식하지 못하는 겨울 숲의 신비한 매력을 깨닫게 해 주는 한 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읽어 주기에도 아주 제격이니, 꼭 눈 내리는 밤에 즐겨 보세요.
코끼리 씨의 편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동물원에서 지내는 아기 코끼리입니다.
어느 날 인간 남자아이에게서 편지를 받아 사육사에게 읽어 달라고 합니다.
자신도 편지를 쓰고 싶어졌지만, 코끼리는 글자를 쓸 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남자아이에게 답장을 보내기 위해 글자 연습을 시작합니다.
편지를 기다리는 두근거림과 자신의 마음을 편지로 전하고 싶어 노력하는 모습에, 아이들도 편지를 쓰고 싶어지겠지요.
노력의 소중함과 포기하지 않는 마음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사랑스럽고 멋진 한 권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친구
고슴도치 ‘토토’와 토끼 ‘라비’, 두 친구의 우정을 그린 멋진 작품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져서 토토는 라비에게 선물로 받은 목도리를 꺼냈어요.
사용하기 전에 푹신해지라고 햇볕 아래에 두었더니, 어느새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목도리 이야기를 꺼내지 못한 채 라비와 대화하는 모습이나, 목도리를 찾으려고 열심히 뛰어다니는 토토의 모습에 조마조마하고 두근거리게 되죠.
노란 나뭇잎과 도토리를 갉아먹는 다람쥐 등, 가을다운 풍경도 즐길 수 있는 한 권입니다.
동물들의 가을 즐거움은 뭐야?
가을이 되면 선선한 바람이 불고, 나무들은 물들며, 여기저기 맛있는 수확이 넘쳐납니다.
그 가운데서 동물들이 ‘가을의 즐거움’을 생생하게 만끽하고 있지요.
이 그림책에는 그런 세계가 펼쳐져 있습니다.
까마귀는 맑게 개인 하늘을 빙 둘러 날고, 라쿤 엄마는 아기들을 살살 쓰다듬어 줍니다.
곰은 동무들과 함께 먹을거리를 “냠냠, 오물오물” 즐기지요.
아이에게 읽어 주면 “아, 가을은 즐겁구나!” 하고 느낄 수 있는 따뜻하고 다정한 그림책이에요.
이 한 권에는 ‘함께 계절을 느끼는 시간’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꼭 아이의 손에 전해 주세요.
도토리 데굴데굴 벌레
작은 도토리 속에 사는 귀여운 벌레들의 즐거운 모험 이야기입니다.
알록달록한 벌레들이 데굴데굴 구르는 도토리 안에서 놀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서로 도우며 지내는 모습이 그림책 곳곳에 가득 담겨 있어요.
다정한 문장과 따뜻한 일러스트로, 어린 아이도 금세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 수 있습니다.
읽어 주면 아이도 어른도 미소 지을 수 있는, 마음이 포근해지는 한 권이에요.
자연과 작은 생명에 대한 관심도 키워 줄 수 있어 첫 그림책으로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