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게 되면 5월을 더 좋아하게 될까? 초등학생이 알아두면 좋은 5월 잡학
새 학급에도 익숙해지기 시작하는 5월.
꽃가루 알레르기도 잦아들고, 바깥놀이가 즐거워지는 계절이죠.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초등학생에게 깊은 관련이 있는 행사도 많은 5월이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잡학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국어나 영어 등의 수업에서 말로는 들어봤어도, 그 유래까지 알고 있는 초등학생은 많지 않을지 모릅니다.
이번에는 5월과 관련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단어들과 행사에 관한 잡학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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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되면 5월을 더 좋아하게 될까? 초등학생이 알아두면 좋은 5월 잡학(1~10)
오월 인형의 앞장식인 삼품이란
오월 인형은 어린이날, 단오의 절기에는 대표적인 장식으로, 남자아이가 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죠.
그런 오월 인형 앞장식인 ‘삼품’은 무엇을 가리키며, 어떤 뜻이 담겨 있을까요? 각각 ‘군선(군용 부채)’, ‘진갓(전투용 갓)’, ‘진태고(전장의 북)’이라는 세 가지 도구로, 군의 지휘나 사기를 높이는 데 쓰이는 등 모두가 전투를 위해 사용되던 것들입니다.
모두 전쟁에 없어서는 안 될 도구였다는 점에서, 아이가 싸움에도 지지 않을 만큼 강인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이 전해져 옵니다.
에도 시대의 코이노보리의 수
어린이날을 상징하는 장식인 코이노보리는, 형형색색의 잉어가 푸른 하늘을 날아오르는 이미지를 떠올리는 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런 코이노보리는 에도 시대에는 지금과는 다른 형태였다고 전해집니다.
그것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현재는 3~4마리의 코이노보리를 다는 경우가 많지만, 메이지 초기에는 2마리, 에도 시대에는 1마리로, 점차 그 수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 에도 시대의 1마리 코이노보리는 ‘검은 잉어 한 마리 장식(마고이 한 마리 장식)’이라고 불리는 형태로, 아이 그 자체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아이를 향한 바람은 변하지 않았지만, 담백한 외형이기에 오히려 그 바람이 더욱 강하게 느껴지는 내용이네요.
잉어 깃발에서 수컷 잉어가 검은색인 이유
단오절에 잉어 깃발(고이노보리)을 다는 가정도 많지요.
조금 상상해 보시면, 고이노보리는 검은색 잉어가 가장 크죠.
그 이유는 검은색이 아버지를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또 검은색인 이유를 아버지가 집안의 기둥(대들보)이라서라고 설명하는 설도 있습니다.
무심코 보게 되는 고이노보리지만, 제대로 된 의미가 담겨 있었던 거네요.
참고로 파랑이나 초록, 분홍 등이 더해져서 다채로워진 것은 전후의 일로, 처음에는 검정과 붉은빛(주황빛)의 두 가지 색뿐이었다고 합니다.
알게 되면 5월을 더 좋아하게 될까? 초등학생이 알아두면 좋은 5월 상식(11~20)
음력 5월 ‘사츠키’의 유래
일본식 월명에서 5월을 나타낼 때는 ‘사츠키(皐月)’라는 표기를 사용합니다.
여기에는 일본인과 논의 관계가 담겨 있습니다.
‘皐’은 논의 신에게 바치는 벼나 신 자체를 뜻한다는 설이 있으며, 혹은 ‘사나에즈키(早苗月, 모내기철의 달)’를 줄인 것이라고도 합니다.
여기서 ‘사나에(早苗)’는 모내기에 알맞을 정도로 자란 벼의 모를 뜻하며, 모내기가 시작되는 모내기철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달의 이름에까지 모내기에 대한 마음을 담았다는 점에서, 쌀이 얼마나 소중히 여겨져 왔는지도 전해지네요.
5월 4일 ‘초록의 날’은 원래 무슨 날이었을까?
5월 4일은 ‘녹색의 날’이죠.
하지만 2007년 이전에는 ‘쇼와의 날’로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 부분의 경위는 조금 복잡하니 순서대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원래는 4월 29일이 ‘녹색의 날’, 5월 4일이 ‘쇼와의 날’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2007년에 ‘띄엄띄엄 이어지는 연휴를 개선하자’는 움직임으로 ‘국민의 축일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었습니다.
이후 ‘국민의 축일 사이에 낀 평일은 휴일이 된다’는 규정에 따라, 현재의 골든위크로 변화해 왔습니다.
5월 5일에 쑥떡을 먹는 이유
어린이날에 찹쌀떡(치마키)을 먹는 풍습에는 굴원이란 인물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굴원은 고대 중국의 시인으로, 5월 5일에 강에 몸을 던졌습니다.
이를 슬퍼한 사람들은 강에 제물을 던지려 했지만, 그 과정에서 나쁜 존재들이 가로챌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나쁜 것을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려고 부정을 막는 잎으로 싸서 넣었습니다.
이후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액막이의 의미로 치마키를 먹는 문화가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골든위크의 명명자가 된 업계는 무엇일까
골든위크의 유래를 알고 있나요? 그 시작은 1948년에 공휴일이 제정되어 긴 연휴가 생기면서 비롯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영화가 주요한 오락으로 여겨져 많은 사람들이 영화관을 찾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큰 매출을 기록한 영화사는 이 긴 연휴를 ‘황금주간’이라고 명명했고, 이후 ‘골든위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원래는 영화 업계의 용어였던 거죠.
참고로 ‘골든위크’라는 말은 일본식 영어이며 일본 특유의 문화이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통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