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을 위한] 손가락 재활에 최적. 털실로 만드는 간단한 아이디어 모음
털실을 이용한 공예 활동은 어려울 것 같은 이미지를 줄 수도 있지요.
사포로 붙이는 공예나 손가락 뜨개질로 완성할 수 있는 털실 작품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이 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털실을 사용한 간단한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만드는 과정이나 완성 모습을 생각하는 것은 뇌를 활성화해 주기 때문에 어르신들께 추천드립니다.
또한 섬세한 작업이 많아 손놀림 재활에도 도움이 됩니다.
꼭 이 글을 읽고 공예 활동(레크리에이션)에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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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손가락 재활에 최적. 털실로 만드는 간단한 아이디어 모음(31~40)
골판지로 엮은 매트, 꽃병 받침

손으로 만든 편직기로 뜨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면 즐겁겠지요.
아이들도 두근두근 기대하며 작품 만들기를 즐기지 않을까요? 골판지의 양쪽 가장자리에 두 곳씩 칼집을 내고, 일회용 나무젓가락을 붙이면 골판지 편직기를 만들 수 있어요.
그 칼집에 마끈을 걸고, 두 가지 색 펜으로 실을 번갈아 염색해 봅시다.
이쑤시개에 실을 감아 짜 나가는데, 같은 색 마끈의 위아래를 번갈아 통과시키며 엮는 것이 요령이에요.
실 색을 바꿔 그라데이션으로 만드는 것도 멋집니다.
꼭 마음에 드는 색의 실로 만들어 보세요.
끝의 마끈을 묶으면 매트나 꽃병 받침이 완성됩니다.
골판지 Y자 릴리안으로 뜨는 나비와 꽃 장식

쇼와 시대에 유행했던 리리안.
코로나로 인한 자숙 생활을 계기로 다시 리리안의 인기가 높아졌다고 합니다.
원통형 뜨개 기계를 떠올리는 분도 계시겠지만, 나무로 된 Y자형 리리안 뜨개 기계도 있어요.
원통형 기계는 바늘을 사용하지만, 나무 제품은 손가락을 이용해 뜨개질을 합니다.
어린아이들도 손을 움직여 작품을 만들 수 있지요.
Y자형 리리안 뜨개 기계는 골판지로도 만들 수 있으니 한 번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Y자 부분에 털실을 빙글빙글 감아 만드는 나비나 꽃 장식.
소박한 느낌으로 실내에 걸어두면 수제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작품을 만들 수 있어요.
작은 모자

겨울 장식으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미니어처 니트 모자입니다.
휴지심을 사용하는 간편함에도 주목해 보세요.
휴지심을 잘라 만든 고리에 실을 통과시켜 묶고, 틈이 생기지 않도록 여러 번 반복합니다.
전체가 감싸지면 실 끝을 심의 안쪽으로 넣어 빼낸 뒤 원하는 길이로 모아 묶고, 끝을 가위로 정리하면 완성입니다.
‘빨강과 회색을 각각 3가닥씩 번갈아 묶는다’처럼 가닥 수를 정확히 의식하는 것이 모자를 예쁘게 완성하는 포인트예요.
실의 색 선택뿐 아니라 몇 가지 색의 실을 사용할지 등, 자신만의 디자인을 고민해 보세요.
털실로 만든 호박

10월 할로윈 장식으로도 딱 어울리는 털실 호박 작품입니다.
휴지심에 털실을 빙글빙글 감아 주세요.
감은 털실이 호박이 되므로, 만들고 싶은 호박의 크기에 맞춰 감는 횟수를 조절해 주세요.
털실을 계속 감는 과정은 어르신들도 손가락을 많이 움직일 수 있겠지요.
감아 놓은 털실의 중앙쯤을 한 가닥의 털실로 묶어 둥근 모양을 만듭니다.
초록색 철사(모루)를 원형의 털실 위에 고정하면 완성입니다.
여러 개 만들어 가란드나 걸이 장식의 파츠로 사용해도 좋겠네요.
꽃

포크에 실을 감아 만드는 꽃 모양 장식입니다.
감을 때의 형태나 실을 당겨 조이는 방식 등을 의식하며 단단하게 엮어 가는 것이 중요하죠.
감아 주는 데 튼튼한 도구일 뿐 아니라, 어느 부분에 실을 통과시키면 좋을지 한눈에 알 수 있다는 점도 포크가 쓰기 쉬운 포인트입니다.
고르게 일정한 길이로 감는 것이 완성된 꽃의 아름다움으로 이어지므로, 절차를 확실히 의식하며 진행해 봅시다.
고리를 펼치는 방법이나 색 선택을 조금만 고민해도 자신만의 꽃을 만들 수 있어요.



